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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2018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현판식 가져

기사입력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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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18일(화) 오후 2시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청라산후조리원 (청라 연희동 소재), 이비가 심곡점(심곡동 소재) 두 곳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안전시설점검 및 민간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관계인의 책임의식을 갖게해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히기 위해 실시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려면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 실시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부여되며 매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하여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서부소방서 김희곤 예방안전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돼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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