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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중·고 위기가정 가족 상담 운영

기사입력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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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위기가정 가족 상담」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위기가정 가족 상담은 가족 갈등이 심각한 위기가정이나 학교 부적응 학생 등 15가족을 대상으로 초기 면담과 자기 보고식 검사를 실시한다. 


    가족별 전문가 심층 상담을 5회 진행하며 이를 통해 ▶부모 정서 체계와 환경적 특성 ▶기질과 성격적인 특성을 통한 행동 패턴 등을 파악한다.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부모 역할 등을 안내함으로써 가족관계 회복과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 상담은 위기학생과 가족관계를 돕고 지지를 이끌어 학생이 학교생활을 회복하고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학생과 가족에 관한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으로 학생 위기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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