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강릉 자원재생공장서 큰불…3시간 만에 불길 잡아

기사입력 2024.04.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사본 -PYH2024042700960006200_P4.jpg

    (강릉=연합뉴스) 27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두산동 자원재생공장에서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7분께 강원 강릉시 두산동 한 자원재생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15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5분께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현장에 쌓여 있는 플라스틱 폐자재가 많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강릉시는 이날 불이 난 플라스틱 더미에서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한때 인근 주민에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