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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선숙, 민간위원장 김승환)는 지난 5일 "이웃의 재발견 : 위기가정 지원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고산후로95번길 20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장바구니, 볼펜 등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우리 주변 이웃에게 관심 가져주길 당부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복지서비스에 대해 문의하는 주민들과 현장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방문상담을 진행한 후 민간자원, 공적지원을 활용하여 후원물품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승환 민간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복지지원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선숙 원당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복지안전망 및 신고체계를 공고히 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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