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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 소래포구 어시장 찾아 수산물 안전 점검 나서

기사입력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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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7일(일) 오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아 수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 등과 함께 각 점포를 돌며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일대 상인 및 어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23일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대응 회의를 열고, 구민의 불안 해소를 위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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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는 소래포구를 포함한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노약자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취급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검사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주기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수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는 등 확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기적이고 철저한 수산물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자칫 우리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상인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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