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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7월 31일(월)~8월 4일(금) 5일간,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5단계 상부시설 축조공사 등 부산항의 6개 대형공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PA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물, 그늘, 휴식) 의 준수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등도 함께 살폈다.
점검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빙과류 등 다과를 제공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에게 근로자 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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