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은 지난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미추홀복지소리함(이하 미소함)’ 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미소함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민원 접수함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미소함을 통해 신고된 복지 위기 가구는 맞춤형 서비스 연계 지원된다.

이 날 교육에서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 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 신고 서식 작성법, 미소함을 활용한 발굴 사례 등을 전달했으며, 이웃들에게 홍보 활동도 부탁했다.

동 관계자는 "미소함 이용 방법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복지 위기 가구의 상시 발굴 및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