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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 안전·신속한 해외직구 통관체계 마련 당부

기사입력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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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광효 관세청장은 21일(금) 인천항을 방문하여 해외직구 물품의 해상통관 현장과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 신축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고 청장은 "인천항은 140년의 역사를 지닌 동아시아 물류의 중심 관문”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직구 물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을 위해 인천항 통관 시설을 전면 개편해 나갈 것” 이라 밝혔다.


    * 전 체 해외직구 수입물량(만건) : (’18)3,226→(’19)4,298→(’20)6,357→(’21)8,838→(’22)9,612

    인천항 해외직구 수입물량(만건) : (’18) 501→(’19) 682→(’20) 991→(’21)1,158→(’22)1,238


    아울러, "해외직구를 통해 마약·불법식의약품 등이 반입되지 않도록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고 청장은 인천본부세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해상특송장을 방문하여 해외직구 물품 통관현장을 점검했다. 


    고 청장은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물품 통관을 위해 심야와 휴일에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정밀한 물품검사 및 신속통관을 위해「해상특송 상시 통관체계」를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 [현재] 평일 주간(9-18시) + 필요시 심야‧토요일 통관지원 → [개선] 평일 상시(24시간) & 토요일 정기 운영(9-18시)

    연면적

    ()

    컨테이너
    검색센터

    관리대상
    화물창고

    해상특송

    물류센터

    관리대상

    창고사무동

    압수창고

    기타

    50,698

    (1.5만평)

    3,180

    (964)

    11,200

    (3,394)

    31,338

    (9,496)

    2,657

    (805)

    1,980

    (600)

    343

    (104)

    이어, 금년 말 개통 예정인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이하 통합검사장)’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관세청은 인천항 물류가 신항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통합검사장을 아암물류 2단지에 신축하여 신속 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마약 등 위해물품 단속 강화를 위해 컨테이너 검색건수를 하루 최대 80대에서 16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검사장에 대규모 전자상거래 통관시설인 「인천항 해상특송물류센터」를 함께 구축하여, 연간 통관처리물량을 현행 1천만건에서 3천만건 이상으로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 


    <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세관 통합검사장’ 시설현황 >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7-14 아암물류2단지, ’23.12월 개통 예정


    고 청장은 7.24(월)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하여 취임 18일 만에 6개 본부세관 방문을 마무리하고, 향후에도 권역별 주요 세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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