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계양구청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이나 학대 피해 아동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는 내용의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계산4동 보장협의체 윤장현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