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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가족센터, ‘다문화이해교실’ 학생들에게 세계 문화를 알려주다

기사입력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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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이해교실 (1).jpg

    인천시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일자리지원 연계사업 및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 ‘다문화이해교실’을 실시했다.


    ‘다문화이해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이다. 다양한 모국 강의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의 목적이있다. 


    19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1월까지 총 120회 진행 예정이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모로코, 대만, 키르키즈스탄 등 센터가 보유한 총 7개 나라의 전문 강사를 통해 문화와 언어를 소개하며 각 나라 전통문화 및 간식 체험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 이해를 통해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다양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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