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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승호·남원진)는 올해 기획사업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10가정에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이 사업을 하고 있다. 당하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원진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한 끼 식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한부모가정 선물꾸러미 지원, ▲명절 음식 나눔, ▲초등학생 학원비, 체험학습 지원,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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