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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이어온 ‘이웃사랑’···당하동, 정성 담은 반찬 배달 사업

기사입력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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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_8년째 이어온 ‘이웃사랑’···당하동, 정성 담은 반찬 배달 사업 .jpg

    인천 서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승호·남원진)는 올해 기획사업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10가정에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이 사업을 하고 있다. 당하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원진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한 끼 식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한부모가정 선물꾸러미 지원, ▲명절 음식 나눔, ▲초등학생 학원비, 체험학습 지원,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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