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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가족센터, 한국 전통주 문화를 배우고 즐기다!

기사입력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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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막거리만들기 (1).jpg

    인천시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길상면에 위치한 금풍양조장에서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군가족센터의 인식개선 및 공동체의식사업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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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막걸리 양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며 한국 전통주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막걸리를 시음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감을 높였다.


    체험대상자 중 한 명인 티다펀씨는 "강화군가족센터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처음에는 막걸리가 무슨 맛일지 궁금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고 맛있었습니다. 한국 전통주문화에 대해 배우고 다른 결혼이주여성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화군가족센터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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