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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인천서구가족센터(센터장 심정흠)가 인천시 시범사업으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이 사업은 ▲재무관리, ‘혼밥’만들기, 정리수납 등으로 구성된 ‘행복채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 계약 특강 ‘주거환경채움’, ▲성격검사, 원예테라피 등 ‘나를채움’, ▲도시농부 동아리 활동 ‘서로그린채움’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 주민은 우선 선정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 주민들께서 혹시 느낄 외로움과 고립감을 덜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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