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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국비 확보

기사입력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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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천시 최초로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이에 서구는 올해 국비 3천646만 원을 확보해 구 예산 3천662만 원을 더해 총 7천308만 원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중심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위해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앞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인 ▲서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청년센터 서구1939,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연계해 장애인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구는 1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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