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2023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유공자문위원 표창, 지난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1분기 정책건의 의겨ᅟᅣᆫ수렴 주제영상 시청, 자문위원 토론, 협의회 자체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회장은 "정기회의는 자문위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자문건의 활동”이라며 "자문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건의 자료로 활용되고 정책에 반영되니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정책건의 의견수렴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과제, 지역사회에서의 민주평통 역할과 실천 과제 등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어진 자체안건 토의에서는 올해 민주평통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평화통일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 취미교실 등 사업에 대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