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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환경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기사입력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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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40 서구 환경계획은 서구의 환경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주요 내용은 ▲과거 환경보전계획(2018~2022) 이행평가 ▲상위계획 검토 ▲서구 환경특성조사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조사·분석 ▲환경비전과 목표설정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부문의 통합계획 ▲환경부문별 계획 수립과 공간환경구조 구상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도시·환경 분야 계획수립협의회 자문위원과 서구 관련부서가 참석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국토, 환경 통합관리를 통해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환경 분야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로 구성된 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 중이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중·장기적인 환경정책 비전과 방향제시, 도시계획과 환경계획 간 주요사항에 대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구는 향후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도 수렴해 계획 수립을 내실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분야별 계획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정책 간 연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서구 현안과 환경 여건을 분석해 서구만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최상위 환경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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