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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우범 항․포구 현장 직접 점검 나서

기사입력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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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2023년 1월 19일(목) 인천세관 관내 해상밀수 우범항로, 항·포구를 직접 점검했다.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우범 항포구 현장 점검(맨 오른쪽).jpg

    ▲사진설명: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우범 항포구 현장 점검(맨 오른쪽)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우범 항포구 현장 점검(오른쪽에서 두번째).jpg

    ▲사진설명: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우범 항포구 현장 점검(오른쪽에서 두번째)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정상 수입화물에 은닉된 담배 등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바, 강화된 세관검사를 회피하기 위한 ‘해상 던지기 밀수’가 시도될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설 연휴를 앞두고 세관장이 직접 세관 감시정에 승선하여 우범항로, 항·포구 현장을 점검했다.


    * 국제무역선이 밀수품을 공해상에 투척하면 국내 선박이나 어선이 이를 수거해 국내 소형 항·포구로 밀수입하는 수법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해상밀수방지를 위한 해상 감시정 순찰 등 예방 활동도 중요하지만, 관할 감시지역이 넓어, 이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서는 우범 도서지역에 있는 유관기관 및 어민들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세관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인천항 해안 영상감시 군부대 등과 해상감시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한편, 우범 도서지역 상주 유관기관 및 어촌계장과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해상밀수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민, 낚시 여행객들은 바다에서 물건을 건져 올리는 등 수상한 행위를 목격할 경우 밀수신고 125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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