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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찬우)는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장애인 가구와 홀몸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새마을협의회 남동구지회(지회장 전영선)와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순),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낡은 벽지․장판을 교체하고, 방치됐던 쓰레기를 치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호흡기가 좋지 않아 병원 치료가 잦았는데, 깨끗하게 집수리를 해줘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찬우 동장은 "어렵고 힘든 일에 동참하고 도움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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