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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정보소외계층 50가구에 ‘사랑의 나눔 PC’ 전달

기사입력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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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랑의 나눔 PC 전달.jpg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나눔 PC’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정보 소외계층에 PC를 보급해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업무용 불용 PC 재활용으로 자원의 낭비 방지 및 활용 극대화를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는 업무용으로 사용 후 사용 연수가 경과 되어 불용 처리된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 각 50대를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드웨어를 교체하고 성능향상을 위한 메모리 업그레이드와 윈도우, 한컴오피스 등의 소프트웨어 설치 등의 수리를 마친 후 동구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무상으로 보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에 따른 디지털 정보격차 양극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사랑의 나눔 PC’ 보급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더욱 쉽게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불용 처리되는 업무용 PC를 수리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지속해서 보급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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