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흥식)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16세대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는 지역연계 연간 기획사업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나흥식 위원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반찬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도 묻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비 물가가 많이 오른 지금 취약계층은 다른 때보다 더욱 힘든 시기”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에도 유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