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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2동 익명의 기부 천사, 올해 두 번째 현금 100만 원 전달

기사입력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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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수2동 익명의 기부 천사, 올해 두 번째 현금 100만 원 전달.jpg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미화)는 익명의 기부자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매년 신분을 밝히지 않고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 설날에도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공동모금회에 현금기탁 처리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각한 경제 침체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미화 동장은 "경기 침체로 전보다 기부가 많이 줄어든 이때 매년 잊지 않고 선행을 행사하고 있는 기부자가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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