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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후원자 김태덕 씨,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 기탁

기사입력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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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인 후원자, 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 기탁.jpg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개인 후원자 김태덕 씨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수해 피해를 겪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덕 씨는 구월동 소재 타원벨라움 관리단 회장으로, 최근 집중호우 시 수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개인 후원자 자격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태덕 개인 후원자는 "코로나19와 수해라는 이중고를 겪을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덕 씨는 이번 후원을 통해 공동모금회의 연중 지역연계사업 모금캠페인 중 하나인 나눔 리더 캠페인에 가입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에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진 기온에도 온기가 더해지는 것 같다”라며 "나눔 리더 가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리더 캠페인은 일시납 100만 원 이상 혹은 약정 납입 10개월 정기기부 시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인증패 전달과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의 기부자 예우 혜택이 있다. 또한 해당 성금은 전액 지역연계 성금으로 사용돼 해당 지자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배분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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