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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1동 74세 할머니, 어려운 이웃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 기탁

기사입력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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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십정1동 74세 할머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기탁.jpg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십정1동은 지난 20일 십정1동에 거주하는 이 모 씨(74)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할머니가 최근 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고 돌려받은 의료환급금과 코로나 확진 후 지원받은 격리지원금 등으로 마련했다.


    이 할머니는 "남편과 함께 상의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노인들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잘 써달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십정1동 취약가정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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