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숭의새마을금고 본점은 25일(수)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10만 원 상당 운동화 5켤레를 전달했다.

숭의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회원들 후원금으로 매년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운동화 나눔 외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김장김치 전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근민 숭의새마을금고 본점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운동화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