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민·관 통합사례 대면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2.05.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0518_보도사진(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민관통합사례 대면회의 개최).jpg

    인천광역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7일 구청 신비홀 회의실에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구청 희망복지팀, 계산1·4동 행정복지센터 등 11개 기관 23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해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협의,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우자의 실직과 출소, 신용불량, 주거, 양육환경 등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인 다자녀 가정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이에 대한 연계 방식을 조정하는 등 실질적인 접근·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안건을 토대로 여러 기관들과 함께 대상자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복지 대상자에 대한 유관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