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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 3M 높이 테트라포트 아래 ‘추락’

기사입력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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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이 3미터 높이 테트라포트 아래에 추락,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포항해경)

    3미터 높이 테트라포트 아래에 추락, 부상을 입은 7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21분쯤 경북 포항시 청진3리항 빨간 방파제 테트라포트(TTP) 아래 사람이 추락해 다리가 부러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영일만파출소를 출동시켜 추락 자 A씨(70대, 남)가 3M 높이의 테트라포트 아래로 추락한 것을 확인하고 119 구조대와 합동 구조작업을 벌여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 이상이 없었으나 다리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와 관련 포항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트는 미끄러워 추락 위험이 높다”며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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