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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해상서 조업 중이던 외국선원 ‘실종‘

기사입력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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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이 조업 중 바다에 추락,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서귀포해경)

    18일 오전 6시48분경 제주도 우도 남동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외국인 선원이 투망 중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우도 남동쪽 22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A호 선원 B씨(남, 인도네시아인)가 투망 작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후 실종됐다는 선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세력을 급파 및 해군과 사고해역 주변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해경 경비함정 1척, 헬기 1대, 인근 조업 어선들이 실종자를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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