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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폐렴 의심 도서 응급환자 이송

기사입력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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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이 심부전 및 폐렴이 의심되는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심부전 및 폐렴이 의심되는 도서지역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2시30분경 추자면에서 발생한 심부전 및 폐렴 의심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 제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추자보건지소로부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방문한 응급환자 A씨(80대, 남)가 심부전 및 폐렴이 의심돼 종합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급파, 추자면 신양 항 앞 해상에 도착,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부터 응급환자 A씨를 인수 받아 제주항으로 이송했다.

    오후 4시 22분경 제주항에 입항,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한편 올해 제주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이용,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2명 등 45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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