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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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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_유일로보틱스 대통령표창 수상.jpg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로부터 로봇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지원받고 있는 ㈜유일로보틱스(대표이사 김동현)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산업용 로봇개발과 수출 확대 등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9일(화)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설립한 로봇전문 개발 제조업체 ㈜유일로보틱스(남동구 남동서로 362번길 37-45)는 직교(취출)로봇과 다관절로봇에 이어 최근 협동로봇을 출시한 인천의 대표적 로봇기업 가운데 하나다. 


    ㈜대림글로벌, ㈜엠디에스 등 인천지역 기업에 협동로봇을 보급했으며, 스마트팩토리솔루션 링크팩토리(Linkfactory)4.0 론칭과 CPS(cyber physical system),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제어용 로봇센서(mmWave기반) 및 레이더 기반의 시스템을 장착한 자체 로봇브랜드 ‘링코봇(Linkobot)’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인천 로봇스타기업으로 선정, 인천TP의 밀착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서울대, 숭실대 등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힘을 쏟는 등 로봇 분야 유망기업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다.


    지난 9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2건의 연구개발(R&D)과제 개발에 한창인 ㈜유일로보틱스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코스탁 상장을 위한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큰 로봇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며 "인천기업이 국내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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