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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이륜차 인천 계양지역 거리 활보

기사입력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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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들이 불법 이륜차에 대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사진=인천 계양경찰서)

    인천 계양지역에 불법개조 및 법규위반 이륜차 거리를 활보, 대형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계양경찰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단속을 벌여 67건의 불법개조 이륜차 및 327건의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계양서는 9월 24일 봉오대로 등 민원 다발장소에 교통순찰차를 집중 배치하고 중요 법규위반 단속과 함께 이륜차 불법개조 단속을 병행, 적발했다. 

    앞서 지난 8월 31일에는 야간에 난폭운전 이륜차를 발견, 캠코더로 촬영하며 추격, 검거해 난폭운전, 이륜차 절도, 무면허 행위 등을 적발, 입건했다. 

    이와 관련 조은수 계양서장은 "주민들을 괴롭히는 소음 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을 도모하고자 관계기관과 협업, 단속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속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형광반사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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