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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승선 레저 활동 중이던 보트 ‘전복’

기사입력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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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이 전복된 레저보트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부안해경)

    레저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6시 57분경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서방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승선원 2명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승선원 2명이 탄 레저보트가 침수되면서 전복돼 선수만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2명의 건강상태는 이상 없으며 전복된 레저보트는 격포항으로 예인중이다. 유경구 구조경비과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과장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출항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스마트 폰에 해로드 앱을 활용해 위급 상황 시 SOS를 발신해 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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