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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하던 화물차 시설물 ‘추돌’

기사입력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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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단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전도된 화물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시설물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5일(화) 오전 6시 13분께 영동고속도로 서창JC에서 월곶JC 방향 4km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1t 화물차가 고속도로 시설물과 추돌한 후 전도되면서 운전자 A씨(남, 20대)가 차량 안에 갇혀있는 상태였다.

    구조대원들은 유압전개기 및 램 등 구조장비를 이용, A씨를 구조, 119구급대에 인계했고 구급대원들은 운전자 상태를 확인,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와 관련 김선광 구조대장은 "사고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며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양보 운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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