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인천 능허대 중학교(연수구 송도동 소재)를 대상으로‘불나면 대피 먼저’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취약계층(어린이 ‧ 청소년)의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방송시설을 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소방안전교육(화재이론, 화재 및 재난 시 대피방법, 신고 방법 등) ▲ 응급처치 및 생활안전교육(화상 등 기초 응급처치 법 등) ▲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안전교육 자료 배부(온라인 교육자료 및 리플릿 등) ▲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및 사용법 교육 등이다. 

또한 교육자료 배부를 통한 관계자 자체 교육을 시행하고자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안전교육 관련 콘텐츠(QR코드 활용 교육영상 자료 및 책자)를 전달했다. 

최종영 안전문화팀장은"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제공으로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