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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중 교사·학생, 정성껏 손수 만든 마스크 스트랩 전달

기사입력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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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검단중 교사·학생, 정성껏 손수 만든 마스크 스트랩 전달 (1).jpg

    인천 서구 마전동 소재 검단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정성껏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 150여 개를 지난 17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진승)에 전달했다.


    검단중학교 학생들은 마을 연계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스크 스트랩 기부를 계획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손수 마스크 줄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만든 마스크 줄에는 마을 주민들이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고 안전하게 착용함으로써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생활하길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손진승 검단동장은 "마스크 착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많은 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준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맙다”며 "우리 모두의 바람대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마스크 스트랩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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