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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소재 서곶중학교 학부모회 ‘참소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 100분께 전할 카네이션, 마스크 줄, 가래떡 등을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서곶중 학부모회 ‘참소리’는 "참된 소통으로 서로에게 이(리)롭게 하자”는 뜻의 모임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할 카네이션과 마스크 줄을 정성껏 직접 손으로 떠서 전달했다.
김양순 학부모회장은 "참소리는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이웃을 관심 있게 살피고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을 연계 체험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소통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상이 연희동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간의 만남도 쉽지 않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된 것 같다”며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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