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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公, 한국폴리텍대학 방문 전문인력 양성 위한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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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화성캠퍼스 내 교육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국책교육기관으로, 화성캠퍼스는 규모는 가장 작지만 산학협력은 전국 6위 수준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오 의원과 공사는 화성캠퍼스 교육시설을 시찰하고, 정인학 학장 및 산학협력처 관계자와 산학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평택항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일자리 창출 공동 추진 등 구체적 실천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화성캠퍼스측은 자동차 관련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으로, 전국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 항만인 평택항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공사는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관계자 및 학생들을 초청해 평택항 현황 및 항만 인프라를 소개하고, 평택항 물류현장을 시찰할 계획이다.

    공사 장정환 사업개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때 일수록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사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평택항 근로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격증 취득 무료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운ㆍ항만ㆍ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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