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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대리 인근 야산서 산불 발생

기사입력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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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 위도면 대리 산47-5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지난 24일(수) 오후 4시15분경 전북 부안군 위도면 대리 산47-5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5대(산림청 2대, 지자체 2대, 소방청 1대), 산불진화 인력 18명(산불전문 진화대 7명, 공무원 5명, 기타 6명)을 투입,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을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를 완료한 후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면적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 발생지 주변에 쌓인 벌채 부산물과 강한 바닷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지만 가용 진화 자원을 투입, 진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을 삼가고 불씨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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