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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세관에도 MBTI 테스트가 있다고?

기사입력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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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관직원 인재유형 MBTI 테스트QRMAIN.jpg세관직원 인재유형 MBTI 테스트유형.jpg

    인천본부세관(인천본부세관장 김윤식)은 이번 달 12일부터 인천세관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세관직원 인재유형 MBTI 테스트’(이하 ‘세관 인재유형 테스트’)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레이블링 게임 방식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세관 업무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 ‘세관 인재유형 테스트’를 제작하였다.

    * M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엄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이 테스트는 참여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분석하여 적극행정형, 국민수호형 등 16가지 성격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성격에 맞는 세관 담당업무를 추천하고 담당업무관련 홍보자료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참여방법은 다음 달 30일까지 관세청 인스타그램(instagram.com/ korea_customs)과 블로그(blog.naver.com/k_customs)에 게시된 링크로 참여할 수 있고, 현재까지 참여자는 7,903명, 응답률은 84.9%를 달성하며 차세대 공공기관 홍보물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본부세관 홍보 관계자는 “세관 인재유형 테스트가 국민들이 세관에서 하는 업무 및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소통창구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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