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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부산 다대포 맹금머리도에 ‘고립’

기사입력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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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이 부산 다대포 맹금머리도에 고립됐던 30대 남성을 구조,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진=부산해경)

    11일(목) 오전 7시53분경 부산 다대포 맹금머리도에 사람이 고립됐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조업 차 출항한 영환호 선장이 맹금머리도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고립 자 A씨(남, 38세)를 발견,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민간구조선을 급파, A씨를 구조했다. A씨가 맹금머리도에 왜 들어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A씨는 저체온증외 건강상태 양호했으며 육상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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