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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비 횡령한 인천공항세관 50대 직원 입건

기사입력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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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부경찰서는 15일 자동차 정비업자와 짜고 자신이 근무하는 공항세관의 자동차 수리비를 횡령한 인천공항세관 공무원 A(56)씨 등 2명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최근까지 인천공항세관에서 근무하면서 자동차 정비업자 B(50)씨와 짜고 매달 30만원씩 허위 차량수리비 청구서를 제출해 총 24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허위 차량수리비 청구서를 세관에 제출해 받은 현금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동료들과 회식비와 사무실 운영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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