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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일부지역 여행경보 단계 상향 조정

기사입력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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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통상부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테러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의 테러활동으로 정세가 불안해지고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5.9일(수)부로 나이리지아 Kano, Kaduna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하였다.

    나이리지아는 그간 북동부 니제르델타지역 8개주(Delta, Bayerlsa, Rivers, Akwa Ibom, Imo, Abia, Edo, Anambra) 및 Yobe, Borno, Plateau에 대해서만 여행경보 3단계(여타지역 2단계)가 지정되어있었으나,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인 Kano, Kaduna지역에 대해서도 3단계로 상향조정.

    나이지리아 체류 우리국민은 650여 명(대부분 상사원)으로 파악된다.(5.9기준)
    권고사항 : 여행경보 2단계(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필요성 신중 검토)/ 여행경보 3단계(긴급한 용무가 아닌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연기)

    상기를 감안, 현재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Kano, Kaduna 지역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귀국하거나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줄 것을 권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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