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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전당대회 체제 돌입

기사입력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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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문병호,홍성복)은 8일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제3차 상무위원회의를 개최해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본격적인 전당대회 체제로 전환했다.

    이 자리에는 문병호.홍성복 시당위원장을 비롯 신학용.박남춘.윤관석 당선자,박우섭.이철기.안귀옥 지역위원장.전년성 서구청장.류수용 시의회 의장 등의 상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시당은 이날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난 5일 남구갑지역위원장으로 임명돼 지역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말하고 회의에서는 시당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신학용 의원을 임명하고 각 지역위원회 별로 1인씩 준비위원을 구성키로 의결했다.

    또한 시당대의원대회에서 진행될 시당위원장 선거를 관리키 위해 안귀옥 지역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했다.

    또 각 지역위원회별 선출직 대의원 명부에 대해서도 의결 하는등 확정된 지역대의원들은 오는10일부터 12일까지 각 지역위원회별로 지역대의원대회를 열어 당대표,최고위원,시당위원장의 투표권을 가진 전국대의원을 선출한다.

    시당은 상무위원회 개최를 통해 전당대회및 시당개편대회 체제로 전환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6월 1일 인천시당대의원대회에서 신임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고, 6월 9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키 위한 본격적인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시당은 오는 전당대회는 지난 1월과는 달리 하루 동안 당대표를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오는19일 제주를 시작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각 시.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시.도당 위원장과 당대표및 최고위원을 동시에 투표하는 바람몰이 형식으로 진행 된다는것.

    한편 시당은 오는 6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수도권 지역 전국대의원들의 현장 투표 결과와 기존 결과를 합해 최종적으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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