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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우리은행 PF사업 금융 지원 서비스

기사입력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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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우리은행이 입주기업 금융 서비스 지원에 손을 잡았다.
    경제청과 우리은행은 7일 송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청이 추진하는 각종사업에 대해 우리은행이 금융분야 서비스 제공에 협력키로 했다.

    경제청과 우리은행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투자정보 수집 및 제공, 첨단벤처기업과 중소기업 입주 및 경제청 추진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우리은행은 2011년말 기준, 자산총계 238조로 국내은행 중 자산규모 2위의 초대형 은행이다. 현재 942개 국내 영업점 및 58개의 해외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브릭스 경제권인 중국 청도, 인도 첸나이에 지점을 개설, 글로벌경쟁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제청은 2012년 3월 기준, 자유구역 입주기업·연구소 등을 포함 국내·외 투자계약 체결 건수는 76건이며, 사업체수는 3,500여개에 달한다.

    MOU체결이 완료됐거나 협의 중 인 사업을 감안할 때 진출 기업 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한 우리은행 금융서비스 지원은 경제자유구역내 기존 입주업체뿐만 아니라 신규 입주 기업들에게 활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은 업무협약 내용 홍보 및 프로젝트 검토 과정을 통해 금융기회 참여와 지원에 관한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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