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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신변을 비관, 바다로 투신한 4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4일 밤 11시44분경 전남 목포시 북항 쇄빙 탑 앞에서 A씨(46세, 여)가 바다에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순찰차를 급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 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씨를 발견,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 의식 및 호흡, 맥박이 정상으로 회복돼 새벽 0시20분경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된 A씨는 목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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