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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 협업팀’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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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는 지난 29일 올해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무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최근 문화경제부시장을 총괄책임으로 일자리경제실장, 인공지능산업국장, 일자리정책관, 자동차산업과, 주택정책과, 상생일자리재단 설립추진단, 노동협력관 등 8개 부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공사,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글로벌모터스 등이 참여하는 협업팀을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대한 추진과정을 점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올해 부서별 주요 협업사항으로 ▲광주형일자리 부서·기관별 업무와 예산 공유 ▲업무추진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 신속하게 대처 ▲사전 현장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후 행정지원 대책 마련 ▲현안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수요자 중심의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노사상생 합의 실현을 위한 광주형상생일자리재단 설립 추진, 근로자 주거비 지원,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건립, 거점형·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등 공동복지프로그램 협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크다”며 “‘전국 제1호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일자리가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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