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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일 과학탐구교실 새로운 시작

기사입력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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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학생과학관 최고 인기 프로그램 1일과학탐구교실 무엇이 달라졌나?
    과학-예술 융합, 청정에너지 관련 공작 수업 신설
    과학관 내 지진, 원자력, 미래에너지 전시시설, SOS 영상관 ‘살아있는 지구’ 개관
    인천학생과학관 학생참여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1일 과학탐구교실의 2019년 새로운 출발이 2일(화)부터 시작된다. 공작활동, 천문교육, 과학관 견학 활동 등 하루 종일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이 달라졌다.

    먼저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풍력 작동 구조물,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발광 장치 공작 수업이 신설되어 학생들의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천체투영기 컨트롤러가 교체되어 천문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더 반짝이고 선명한 별빛을 볼 수 있다.

    인천학생과학관 3층에 마련된 SOS 영상관 ‘살아있는 지구’, 4층에 구축된 지진, 원자력, 미래에너지 전시시설은 학생들의 과학관 견학 활동을 더욱 알차게 해 줄 것이다. 신록을 더해가고 있는 꿈누리행복놀이터 또한 모험심을 자극하면서도 더욱 안전하게 개선되어 학생들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준다.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9년 째 운영하고 있는 「1일탐구과학교실」 프로그램은 그 동안 인천시 관내 학생 약 38만명 이상이 참가한 학교 밖 과학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호기심 충족 및 창의성 신장 등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인기 높은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2018년 인천학생과학관 1일 과학탐구교실 운영 결과 만족도 96%를 달성했다. 짧은 동선과 짜임새 있는 시간 안배로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학생 개개인의 관심 분야를 고려하여 다양한 선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이 1일과학탐구교실의 높은 만족도 달성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김기택 원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만족하는 1일과학탐구교실의 성공적 운영을 통하여, 인천학생과학관이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만드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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