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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학교를 잇는『열우물 마을 희망 프로젝트』

기사입력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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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교육지원청,‘배움 나누리’ 학부모 동아리와 함께해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훈)은 28일(목) ‘배움나누리’ 학부모 동아리 구성원을 대상으로 북부교육문화센터 1층 학부모교육센터에서「2019년 ‘배움나누리’ 학부모 동아리 연합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적 학부모 동아리인 ‘배움나누리’(역사, 그림책 하브루타, 북적북적 책놀이 , 숲체험)구성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앞으로 학부모 동아리는 그동안의 색채를 벗고 학교 교육과정에 좀 더 접근하기 위하여 영역별 학습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교육 컨텐츠 개발, 교수 방법 협의 등 마을의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배움나누리’ 학부모 동아리는 올 4월부터 12월까지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학교와 협력하여 「열우물 마을 희망 프로젝트」를 함께 할 예정이다「열우물 마을 희망 프로젝트」는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지원 사업으로 십정동 작은 도서관, 부평아트 센터 상주 단체 앤드씨어터, 부평역사 박물관 등과 연계한 마을 교육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배움 나누리’ 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연수, 탐방, 체험 등 교육의 기회가 많아져서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김미석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 ‘배움나누리’ 동아리 교육을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놀이 스포츠 분야의 컨텐츠도 개발하여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 교육이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간담회에서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참고하여 올 한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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