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협력 운영
10개교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학교 에너지 절감을 시범·적용한 결과 보고
학생들이 에너지 사용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에너지 절감과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고, 일반화 되기를 기대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의정)은 27일(수) 오후 2시『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학교형 에너지 절감 연구』에 따른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해 12월 학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학교 에너지절감과 학생의 교육참여를 통해 실제 에너지절감을 통한 사회적 비용감소 등 인식제고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희망하는 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학교 에너지 절감을 시범·적용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시범·적용학교별로 피크제어기 활용, 전기요금 방법 개선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내놓았으며, 실제 적용시 10개 학교 3,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으며, 보고회 후에는 개별학교별로 에너지 관리자 대상 절감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에너지 절감 방향에 대하여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학교별 맞춤형 에너지 절감 컨설팅 결과를 적용하여 절감된 예산을 학생 복지나 안전 분야에 예산을 확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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