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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광역시 교육과정’심의

기사입력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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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자치 분권의 시대! 인천교육과정이 초석을 만들다. 
    인천 교육가족 공동체의 요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인천교육과정 심의
    인천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인천교육과정 지향점과 주안점에 대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반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목) 인천광역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교육과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심의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급별 교구 기준을 심의하였다.

    특히 ‘인천광역시 교육과정’은 교육 분권화에 따른 시·도교육청의 교육 자치 강화와 국가 수준 교육과정 대강화 및 지역 수준 교육과정 개발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번 교육과정심의회는 인천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의 주안점을 ‘역량 중심 교육과정, 학생 중심 교육과정, 생애 중심 교육과정, 협력 중심 교육과정’에 두고, 인천의 특수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앞으로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광역시 교육과정이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자율화와 다양화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앞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연차적으로 각론 연구를 통해 인천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인천교육과정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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