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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평생학습관 면모 일신‘최고의 평생학습도시’실현 앞장

기사입력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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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2019년도를 맞이하여 기존 남동복지관 시설을 재구성하고 ‘남동구평생학습관’으로 명칭 변경 및 기능을 전환하여 평생교육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점차 늘어가는 고령화 시대에 지식정보와 기술혁신으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학령기의 정규 학교교육을 모두 이수하고도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경제 진출을 위한 새로운 지식기반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다.

    「남동구평생학습관」은 구민의 학습요구 및 시대적 배경을 토대로 평생학습의 추진 거점이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추진을 위해, 학습공간을 재구성하고‘평생학습관’의 면모를 새로이 다지고 있다.

    금년 2019년에는 지상4층 규모의 ‘남동구평생학습관’을 지상 3층의 1,009㎡를 전용 공간으로 확보하여 강의실 4개, 세미나실 1개, 문해학교 1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0년 이후에는 지상1층에서 4층까지 전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리모델링하여 구민의 교육·문화·복지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학력인정제 추진 ▲인문학도시 조성 ▲학습동아리 활성화 ▲취업,창업 교육 확대 ▲평생학습기관 협력체계 구축 ▲평생학습지기 양성 ▲지역특화사업 발굴 ▲시민참여 교육 확대 ▲평생학습도시 기반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이강호 청장은 “이번 민선7기에는 남동구평생학습관의 면모를 새로이 하여, 남동구가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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